[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올리브TV ‘8시에 만나’ 토니안 / 사진제공=올리브TV
올리브TV ‘8시에 만나’ 토니안 / 사진제공=올리브TV
‘8시에 만나’ 가수 토니안이 혼밥 고수의 면모를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올리브TV ‘8시에 만나’에서는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혼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토니안은 단체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서 혼밥을 시도했다. 이에 MC 정진운이 토니안에게 “거기서 혼자 밥 먹으면 안 민망하냐”고 묻자, 토니안은 “요즘 혼밥, 혼밥 하는데, 저는 혼밥 20년 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은 “누군가와 밥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다”며 “밥 먹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혼자 밥 먹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김재덕과도 같이 먹지 않고 따로 방에 가서 먹는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장동민은 “살면서 한 번도 혼밥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아무리 배가 고파도 혼자 먹는다고 생각하면 불안해지고,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라며 토니안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혼밥을 즐긴다는 걸그룹 멤버가 출연해 자신의 혼밥 메뉴와 혼밥 스타일을 공개한다. 특히, 그녀는 촬영 중 혼밥을 하러 온 일반인 혼밥러와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리얼 원격 혼밥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가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시에 만나’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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