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영민, 박시연 / 사진=JTBC ‘판타스틱’ 캡처
배우 김영민, 박시연 / 사진=JTBC ‘판타스틱’ 캡처
‘판타스틱’ 박시연이 시댁에서 쫓겨났다.

30일 방송된 JTBC ‘판타스틱‘에서 백설(박시연)이 시어머니에게 뺨을 맞고 집을 나가게 됐다.

백설은 주방에서 일을 하던 중 찾아온 최진태(김영민)에게 “당신 약하고 곰국 끓이고 있지 않냐”며 먼저 잠들라고 권했다. 일을 끝마친 뒤 따로 누우려는 백설에게 최진태는 “부부관계 자꾸 거부하면 이혼 사유다”라며 억지로 옆에 눕히려고 했다.

이에 백설이 최진태를 밀어냈고, 최진태는 코피를 흘리게 됐다. 최진태는 눈물을 보이며 아이처럼 소리 질렀고 잠이 깬 시댁 식구들이 백설을 구박하기 시작했다. 곽혜선(윤소정)은 백설에게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며 “버러지만도 못한 것”이라며 “내 새끼 아프게 했으면 아파야 한다. 당장 나가”라고 내쫓았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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