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김종국X김세정, 혼성듀오 결성...'커플 댄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어서옵SHOW’ 김세정, 김종국 / 사진제공=KBS2

‘어서옵SHOW’ 김종국·김세정이 혼성듀오를 결성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어서옵SHOW’에서는 김종국 김세정이 귀여운 커플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재능호스트들이 한 추석 파일럿 예능에서 춤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정에 대한 이야기를 끄집어 내면서 시작됐다.

이들의 요청에 김세정은 터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고, 이를 보고 추억에 젖어 든 김종국이 김세정의 옆에서 터보의 ‘나 어릴 적 꿈’부터 ‘검은 고양이’까지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를 펼쳤다.

혼성듀오 못지 않은 호흡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서진은 “너희 둘이 행사 뛰면 되겠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35분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