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아빠본색’ 이창훈, 김미정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 이창훈, 김미정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이창훈 가족이 대청소에 나선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이 고충을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미정은 최근 집안 내부를 청소하던 중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창훈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변기를 발견했다며 “화장실을 엄청 더럽게 쓰니까 청소를 자주 해도 더럽다”며 이창훈에게 “술을 안 마셔야 된다”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이후 김미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 이창훈이 술을 좋아해 가끔 변기를 더렵혀 놓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 더 꼼꼼하게 청소한다”고 전했다.

반면 이창훈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내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 그럴 때는 기분이 나쁘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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