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안투라지’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 서강준 / 사진제공=tvN
tvN ‘안투라지’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 서강준 / 사진제공=tvN
‘안투라지’의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28일 tvN ‘안투라지’ 측은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영빈 역의 서강준은 모델 같은 포스를 뽐냈고 차영빈의 절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호진 역의 박정민은 무언가를 응시 중이다. 과거 반짝스타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차준 역의 이광수는 멋스러움을 드러냈고 긍정의 아이콘 거북 역을 맡은 이동휘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한 컷의 사진 속에서도 각자의 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드러냄과 동시에 마치 오래전부터 실제 친구인 것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tvN ‘안투라지’ 조진웅, 서강준, 박정민 / 사진제공=tvN
tvN ‘안투라지’ 조진웅, 서강준, 박정민 / 사진제공=tvN
뿐만 아니라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을 맡은 조진웅의 강렬한 카리스마도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조진웅은 서강준, 박정민과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안투라지’ 제작진은 “지난 6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배우들이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스스로도 즐기면서 촬영했기에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가 잘 전달될 것 같다”라며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답게 내용과 연출 면에서 신선하고 참신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방영된 동명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고 위트 있게 담아낸 드라마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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