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박성웅이 ‘반전주의! 의외의 학벌 소유자’ 1위에 올랐다.
박성웅은 고등학교 3학년까지 187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며 배구 선수로서 촉망받았다. 박성웅은 운동선수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충주의 명문 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에 고입시험을 통해 입학했다고.
이후 박성웅은 무릎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 두고 서울 4년제 대학에 들어갔다. 그러나 법조인이 되면 어떻겠냐는 아버지의 권유로 제대 후 다시 수능을 봐 한국외대 법학과에 진학했다. 박성웅은 1년간 고시촌에서 판·검사를 목표로 사법고시에 매달리며 치열하게 공부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