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배우 김민교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김민교가 몽골의 열매를 먹고 인상을 찌푸렸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몽골 편’에서는 먹을 것을 찾아 나선 김민교와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교와 예지원은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보고 “이거 먹어도 되는 거냐” 묻고는 바로 시식에 들어갔다. 하루 종일 굶은 탓에 배가 고팠던 김민교는 잔뜩 기대를 하며 열매를 먹었지만 이내 인상을 찌푸렸다.

김민교는 허무한 듯 웃음을 터트리며 “떫은 맛이 너무 강하다”라며 “혀가 고슴도치가 된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반해 예지원이 “먹으니까 피곤이 풀린다. 괜찮다”라고 전하자 김민교는 “괜찮기 뭐가 괜찮냐”라며 주위를 폭소케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