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유병재 /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방송인 유병재 / 사진=SBS ‘꽃놀이패’ 캡처


‘꽃놀이패’ 유병재가 환승권을 찾는 비법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유병재가 세 번 연속 환승권을 뽑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병재의 이러한 선택에 담당 PD는 “무슨 노하우가 있는거냐”며 유병재에게 물었다. 이에 조세호가 “내가 잡으려고 했는데 네가 안줬었다. 그게 알고서 그런거냐?”고 묻자, 유병재는 당황한듯 웃음 지었다. 비법을 묻는 질문에 유병재는 선뜻 말하기 어려운 듯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계속된 PD의 질문에 유병재는 “PD님이 쟁반에다 놓고서 마지막에 만지는게 환승권이다”라며 “그렇게 해서 세 개 뽑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은지원과 조세호는 “진짜 대단하다”며 유병재의 센스에 감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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