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양세형, 누구와 붙어도 '환상의 케미'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형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개그맨 양세형이 ‘케미 神’ 5위에 올랐다.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양세형이 ‘출연료 더 줘라! 누구와 붙어도 대박 나는 케미 神’ 5위에 등극했다.

양세형은 베테랑 개그맨답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모두를 웃길 줄 아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것은 기본, 지인들에게 일명 ‘돌+아이’라고 불릴 정도로 짓궂은 장난을 친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양세형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전에 유연하게 넘어갈 줄 아는 센스를 갖추며 개그우먼들에게 많은 대쉬를 받았다고.

특히 그는 주인공은 친동생 양세찬과 끈끈한 형제 케미를 발산하고,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과도 만만치 않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 양세형은 MBC ‘무한도전’에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캐릭터를 확고히 하며 자연스럽게 합류,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