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이국주, 가수 슬리피 /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개그맨 이국주, 가수 슬리피 /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 혼자 산다’ 개그맨 이국주가 슬리피의 집을 찾았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슬리피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국주는 “슬리피의 이사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불안했다”며 “이사 온 집이 걱정이 돼서 와봤다”고 전했다. 이국주는 처음에는 “집 좋다”며 감탄했지만 이내 웃음을 터트리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국주는 슬리피가 사 놓은 재활용 쓰레기통을 보고 “이거를 왜 TV 옆에다 놓으냐”고 말했고, 슬리피는 “예뻐서 보라고 사 놓은 건데 왜 밖에다 놓으냐”고 반박했다. 또 이국주는 슬리피가 식탁 없이 캠핑용 테이블을 꺼내 놓은 것을 보고 “캠핑은 나가서 해야지. 나 같은 사람은 앉지도 못 하겠다”며 “세상 불편하다”고 불평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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