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백종원, 온유, 정채연 / 사진=tvN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백종원, 온유, 정채연 / 사진=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의 예고 편이 공개됐다.

9일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제작진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백종원, 온유, 정채연의 예고편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온유와 정채연은 백종원의 요리를 맛본 황홀한 기분을 발랄한 댄스로 표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세 사람은 카메라가 꺼져도 여전히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영상을 통해 백종원은 “마침 휴가를 못 갔는데 ‘먹고 자고 먹고’가 휴가 같았다”며 “그 동안 만들어보고 싶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만들어보고, 음식을 좋아하는 온유, 정채연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솔직히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는데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지내다 보니 정말 마음이 놓이고 좋았다. 여러분께도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대신 ‘백삼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먹거리 찾아 먹으면서 좋은 여행을 하고 와서 ‘힐링’이 됐다”고 밝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채연은 “멤버들 없이 혼자 다른 분들과 여행가는 게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며 “백삼촌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백삼촌의 음식은 짱”이라고 엄지를 척 내밀어 보여 백종원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은 오는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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