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2 ‘함부로 애틋하게’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IHQ
KBS2 ‘함부로 애틋하게’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IHQ
‘함부로 애틋하게’의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까.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앞으로 남은 방송을 통해 얽히고설킨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네 사람의 운명을 담은 내용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포인트 NO.1. ‘섬망증’ 시작된 신준영(김우빈), 반전 가능할까?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신준영에게 ‘섬망증’이 찾아오는 등 예측하지 못 했던 사건들이 계속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준영이 ‘섬망증’으로 인한 기억의 오류를 범하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게 될지, 신준영이 반전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주목된다.

#포인트 NO. 2. 노을, 신준영과 사랑의 결실 맺을까?
노을이 신준영과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가 마지막 회까지 최대 관건. 복잡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긋날 수밖에 없던 신준영과 노을,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인트 NO. 3. 최지태(임주환), 교통사고 이후 무사할까?
신준영에게 위기를 느낀 최현준은 ‘마약 루머’를 유포, 신준영을 마약범으로 전락시켜 버렸다. 자신의 권세를 지키기 위해 친아들마저 범죄자로 만들어버리는 최현준의 악행에 최지태는 분노했고, 이를 저지하고자 기자들 앞에서 폭탄을 터트리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에 가던 중 최지태는 대형 트럭과 충돌하고 말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최지태가 무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포인트 NO. 4. 윤정은(임주은), 자백 후에 죗값 받을까?
신준영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노한 윤정은은 무심코 10년 전 뺑소니 사건에 대해 터트렸다. 윤정은이 자백하는 영상을 담은 USB까지 확보되어 있는 지금, 그녀가 경찰에 붙잡혀 죗값을 치를 수 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임주은 등 얽히고설킨 네 사람 운명의 실타래가 마지막 19, 20회 안에서 끝맺음을 이룬다”라며 “‘함틋 4인방’이 일궈낸 눈물과 감동, 사랑과 정의는 어떤 모습일지, 종영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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