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완선, 구본승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김완선, 구본승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심야 예능 강자로 자리잡았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이날 멤버들은 솔직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구본승과 안혜지가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구본승은 ’10년 간 싱글’임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안혜지와 강수지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자매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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