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평창 군통령 지원이 / 사진제공=SBS ‘스타킹’
평창 군통령 지원이 / 사진제공=SBS ‘스타킹’
‘스타킹’에 B1A4의 마음을 훔친 ‘평창 군통령’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미녀들 중 최고의 지역 여신을 가리는 ‘전국 여신 대회-가짜 지역 여신을 찾아라’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5명의 여신이 등장해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5명 중에서도 ‘군인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는 군통령 넘버원, 트로트계의 아이비’라는 수식어가 붙은 출연자 지원이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지원이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현재 평창 홍보대사까지 하고 있는 평창의 여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남자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때 군 미필자인 B1A4 바로, 공찬, 신우까지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지원이를 향해 열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공찬은 지원이의 아찔한 핑거 웨이브에 연신 “누나!”를 외쳤다.

‘평창 군통령’ 지원이는 원조 군통령으로 유명한 걸스데이 유라와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쳐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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