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유해진 /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배우 유해진 /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삼시세끼’ 유해진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하 삼시세끼) 1회에서는 영화 촬영 스케줄을 끝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촬영 이튿날 아침 일찍 고창에 도착해 자신의 깜짝 합류를 알리는 몰래카메라를 계획하며 마을 이장님으로 변장을 시도한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 몰래카메라의 내용을 짜던 유해진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고 이장님으로 완벽 변신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해진은 일명 아재개그를 선보였고, 자신의 합류 소식을 서프라이즈로 전하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해 의상부터 목소리톤, 자세까지 바꾸는 열의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 재회하게 된 순간부터 서로 말개그를 주고받으며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차승원과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주며 현지 주민처럼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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