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소녀시대 써니 / 사진제공=JTBC
소녀시대 써니 / 사진제공=JTBC
‘천하장사’ 써니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컵밥팔이 소녀로 나섰다.

26일 방송된 JTBC 리얼 시장 버라이어티 ‘천하장사’에서는 파주 금촌통일시장 살리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금촌통일시장의 38야시장에서 판매하는 메뉴 두 가지를 고르고,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해 판매 대결을 펼쳤다. 이들이 개량한 메뉴는 ‘아몬드 콩빵’과 ‘햄버거 스테이크 컵밥’이다. 출연진은 각각 강호동팀과 윤정수 팀으로 나뉘어 열띤 판촉전을 벌였다.

써니는 그 중 햄버거 스테이크 컵밥을 담당해 배달서비스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컵밥 시키신 분?”, “혹시 컵밥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라고 홍보하며 뛰어다니는 등 시장에 있는 모두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천하장사’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의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 여섯 명의 멤버가 시장을 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지역 서민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정을 소개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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