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밥 주는 남자’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반려견 옥희독희를 향해 각별한 애정을 내비친다.

17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이 반려견 옥희독희를 위한 애견 살롱을 오픈한다.

이날 옥희의 발에 털이 많이 자라있는 것을 발견한 양세형은 이를 미용하기 위해 나섰다. 양세형은 제모기의 효력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다리를 직접 밀어보기까지 했다고.

이어 양세형은 본격적으로 옥희독희를 위한 특급 케어를 실시한다. 옥희와 독희의 발 제모를 완료한 후 강아지 전용 발바닥 보습제까지 바른 양세형. 양세형은 이에 멈추지 않고 옥희독희의 구강관리를 하기 위해 나섰다. 옥희독희를 위해 풀코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세형을 보며 양세찬은 “애견샵, 치과 둘 다 하는 것이냐”라며 “면허는 있는 것이냐”라고 의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특급 케어로 양형제가 선택한 것은 ‘팩’. 과거 사유리에게 강아지 전용 허브팩을 선물받은 것. 양형제는 옥희독희를 위한 특급 케어를 제공하며 예쁘게 변신할 옥희독희의 모습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옥희독희를 위한 양형제의 애견살롱은 17일 밤 11시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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