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최란 신현준 / 사진제공=JTBC ‘식품을 탐하다’
배우 최란 신현준 / 사진제공=JTBC ‘식품을 탐하다’


‘식품을 탐하다’ 최란이 ‘식품을 탐하다’에 출연해 노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31일 방송되는 JTBC ‘식품을 탐하다’에서는 게스트로 최란이 출연한 가운데 치매와 갱년기를 예방하는 식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최란은 건망증이 고민이라고 털어 놓는다. 그는 “요즘 자주 깜빡하는 일이 많고 건망증이 심하다. 대본을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잊는 경우가 많다”며 “건망증이 가족력이 있는 치매로 연결되지 않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화방지 전문의 권용욱 원장은 “최란의 고민인 건망증도 조심해야하지만,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한 결과 더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 바로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갱년기다”라며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에 대한 위험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30대부터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 점점 감소한다. 이는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과 치매, 골다공증 등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최란은 “자각증상이 없어 내가 갱년기인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노화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은 필수지방산의 섭취와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탐구식품’을 공개했다. 이 식품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오메가3와 다양한 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 치매 예방과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오는 질병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

최란의 치매와 호르몬 불균형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탐구식품’의 정체는 31일 오전 9시 JTBC ‘식품을 탐하다’에서 밝혀진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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