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서효림 온주완 /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배우 서효림 온주완 / 사진=SBS ‘미녀 공심이’ 캡처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온주완의 친절함을 이용해 접촉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4회에서는 공심(민아)을 속이고 대신 공방에 가입한 공미(서효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미는 공방 수업이 끝난 뒤 우산을 두고 갔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핸드백에 의지한 채 비를 피하던 그는 석준수(온주완)의 눈에 띄었다.

준수는 공방에서 만난 공미를 알아보고 한 걸음에 뛰어가 우산을 건넸다.

공미는 준수의 차에 타는 데 성공했고 평소 목공에 관심이 있었다고 거짓 취미를 밝히며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시작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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