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그래, 그런거야’ 배우 정해인 남규리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배우 정해인 남규리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그래, 그런거야’ 정해인과 남규리가 도피 여행 중 키스를 했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30회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스킨십보다 더욱 로맨틱한 장면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관광을 마치고 숙소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다 한 차례 뽀뽀를 한 뒤, 이어 장난을 치다가 정해인이 남규리의 손목을 낚아채 안고 쓰러지면서 한 번 더 박력있는 입맞춤을 나눴다.

더욱이 정해인은 마주 앉은 채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남규리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남규리는 정해인의 기습 키스에 깜짝 놀라 눈을 멀뚱멀뚱하게 뜬 채 얼어붙은 귀여운 표정을 선보여 풋풋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이후 정해인과 남규리는 극중 상황에 완벽히 녹아든 채 달달한 스킨십 장면들을 막힘없이 완성했다. 정해인은 갈팡질팡하는 내면과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적절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남규리는 나영 캐릭터만의 애교가 배어있는 모습들을 잘 그려냈다. 결국 무려 3시간여 동안 열연을 이어간 끝에 두 사람은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정해인과 남규리의 로맨스에 있어서 ‘경주 여행’이 큰 전환점이 된다”며 “이번 여행을 기점으로 정해인과 남규리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 지,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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