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찬호 우지원 /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박찬호 우지원 /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박찬호가 우지원과 함께 지각했다.

박찬호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동반입대한 우지원과 손을 잡고 입소해야했다.

그러나 이날 2분가량 지각한 우지원 때문에 제일 먼저 도착한 박찬호는 이동하지 못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손을 잡고 부대 안으로 들어왔다.

이후 우지원이 나타나자 박찬호는 우지원의 손을 꼭 잡고 달렸다. 우지원과 박찬호는 결국 지각해 교관에게 야단을 맞았다.

박찬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걱정되는 건 우지원 훈련병이다. 딸을 데리고 가는 느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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