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 사진제공=SBS ‘투자자들’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 사진제공=SBS ‘투자자들’
‘투자자들’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의 차량 중 ‘달리는 시한폭탄’이 발견됐다.

최근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이하 투자자들)’에서는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인 자동차가 없는 오현민을 제외한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는 “자동차 점검을 해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의심 없이 정비소를 찾았다.

이들은 정비의 달인 박병일 명장에게 자신의 차량을 점검 받은 후 충격적인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 중 한 명의 차는 ‘달리는 시한폭탄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 박병일 명장은 “문제의 차량은 언제라도 엔진에 불이 붙어 폭발할 수도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한폭탄 차’의 수리비는 차량 주인의 출연료를 모두 반납해야 할 정도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날 자동차를 점검한 명장 박병일 씨는 손쉽게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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