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팝핀현준
이혜원, 팝핀현준


이혜원, 팝핀현준

연예인들이 SNS에 올린 무분별한 게시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 씨는 영화 관람 도중 사진을 찍고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네티즌의 눈총을 샀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입만 한 청포도 사탕 한 입 가득 물고. 작지만 꽤 나가시는 몸무게를 이끄시고. 나의 무릎에 앉아서 영화 감상 중이신 그분. 아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안리환 군과 영화관 좌석에 앉은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뒤 쪽에는 다른 관객들도 보인다.

이어 이혜원은 “간만에 본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또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 추천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스크린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이혜원이 올린 사진과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비난이 일자 이혜원은 해당 게시물은 삭제했다.

네티즌은 “상영관에서 다른 관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촬영 행위를 한 것과 다른 관객의 얼굴이 노출된 사진을 올린 점, 상영 중에 스크린을 찍은 것” 등을 지적하며 “SNS 중독의 폐해”라고 일침했다.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항공권 협찬에 대해 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 줄거면 비즈니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다음부터는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팝핀현준은 논란이 일면서 해당 글은 삭제했지만, 해당 글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찬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팝핀현준은 결국 지난 30일 사과문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랭하다.

팝핀현준은 사과문을 통해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 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며 “하지만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솔했던 행동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팝핀현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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