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Mnet ‘슈퍼스타K6’ 6회 2014년 10월 3일 오후 11시.

다섯줄 요약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고 버스터리드, 장우람, 송유빈, 김필, 여우별밴드, 이해나, 미카 등이 승기를 잡아 먼저 톱10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공석이 남았고 안타깝게 탈락한 이들을 모아 심사위원과 최후 면담을 가졌다. 결국 면담 끝에 이준희, 곽진언, 임도혁이 공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브라이언 박은 톱11로 합류했다. 생방송에는 11팀이 진출하게 됐다.

리뷰
“제 꿈이 슈퍼스타였거든요. 진짜 노래하고 싶어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밴드 활동을 하는 와라써커스의 말이었다. 그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것이 정말 내 길이 맞나, 내가 원하는 것이었나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 ‘슈퍼스타K6’의 문을 두드렸다.

걸그룹 키스앤크라이 출신 이해나는 예선에서 자신을 “듣보잡”이라 말하며 씁쓸해했다. 이해나는 백지영과 면담에서 걸그룹의 홍수 속 인기와 인지도를 얻지 못한 것에 안타깝다며 ‘기회를 놓쳤다’고 표현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간절한 꿈을 위해 오디션부터 시작한 것이었다.

필리핀에서 온 미카 역시 절실했다.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회상하며 미카에게는 음악, 그리고 ‘슈퍼스타K6’만이 희망이자 돌파구였다. 비교적 굴곡 없는 모습을 보였던 브라이언 박 또한 “아마 탈락하고 미국에 돌아간다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느냐, 그냥 현실과 타협하고 사느냐다”고 꿈을 향한 솔직한 열망을 밝혔다.

톱11 문턱에 선 참가자들은 누구 하나 절실하지 않은 이가 없었다. 노래 실력이나 음악적 역량과 달리 그들의 눈빛에서 진정성이 충분히 드러났다. 15세 소년 이준희부터 보컬트레이너였던 장우람까지 나이와 세대,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꿈을 향해 절실했다.

수다포인트
– 저 ‘슈퍼스타K’ 시즌 1부터 쭉 본 사람인데요… 왠지 톱10 해놓고 톱11이라 할 느낌 딱 오지 않았나요?
– 곽진언, 임도혁이 탈락할 리 없지!
– 송유빈에게서 존박-로이킴 라인이 보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net ‘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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