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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의 멤버인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동방신기의 멤버인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결정 받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지난 27일 세 사람이 낸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속계약의 일부 조항이 선량한 풍속에 반해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거나 효력이 소멸됐다고 볼 개연성이 높다. 본안소송 판결까지 SM이 신청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공연 등 연예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청인들의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방해해선 ...

  • 장태유 감독│스타일이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화가이자 교사인 아버지와 역시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험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라 남들 아무도 안 하는 혼자만의 경쟁을 하며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에게 네 살 때부터 배운 그림 실력으로 사생대회도 휩쓸었다. “비록 친구는 없지만 상 받으러 나갈 때마다 등 뒤의 따가운 시선들을 만끽하는 게 삶의 낙인” 초등학생이었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자 “해 보니까 부질없는 것이 공부”라는 깨달음을 얻은 그는 곧 ...

  • 당첨자발표│황정음 질문이벤트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와 네이트에서 진행되었던 황정음 질문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독자 여러분 중 총 10분을 선정하여, 인터뷰 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정되신 10분께는 공지 해드린 대로 황정음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가입시 작성된 주소로 발송할 예정이니,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 butterfly / duqrl753 / snibe ...

  • [스타ON] 황정음│인터뷰 비하인드, C의 기록

    솔직히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은, 황정음을 좋아하지 않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과거형이다. 어리고 예쁜 여자아이들이 모여 화사함과 애교를 뽐내던 슈가 시절의 황정음은 '예쁜데 괜히 얄미운 애'로 여겨졌다. 딱히 얄미운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복도에서 황정음과 부딪혔던 친구가 “나랑 같은 인종이 아닌가 봐! 인형이야!”라고 자학하며 간증한들 황정음은 '실제로도 예쁘다니 왠지 더 얄미운 애'였고 심지어 SBS 와 MBC...

  • [스타ON] 황정음│“용준이와의 3년째 되는 연애, 아직 좋아하니까” -2

    '서운대'에 다니지만 '서울대'에 다닌다고 하는 여자, 해변의 떡실신녀, 신상 구두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 하지만 그 모든 게 다 용서될 것 같은 여자. MBC 은 황정음을 가장 평범한 것 같지만,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었다.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더욱 더 사람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황정음을 [스타ON]에서 만났다. 피부가 정말 좋다. 피부 관리의 비결은? (김효주) 황정음 : 어? 어떻게 대답해야 되지? 솔직히 요새 피부가 많...

  • 황정음│“뛰어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고 싶다” -1

    황정음은 지난 2002년에 데뷔했다. 그 사이 아이돌 여자 그룹 슈가의 멤버로 활동했고, 몇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하지만 우리가 그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 건 최근의 일이다. MBC 와 은 그동안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던” 황정음에게 어떤 매력이 있는지 보여줬다. 통장에 잔고가 몇 백 원 밖에 없다고 말해도 미워할 수 없고, 술에 취해 해변에서 뒹굴어도 귀엽기만한 황정음의 모습은 지난 몇 년간 그의 활동을 잊어버리게...

  • SBS <아내가 돌아왔다>│복수는 아내의 것

    “지금 기자들 중 답을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SBS 새 일일드라마 에 출연하는 박정철은 1인 2역을 맡은 강성연의 쌍둥이 연기가 극 중 어떤 미스터리의 형태로 펼쳐질지에 대한 기자들의 예측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바 있는 , 를 연상케 하는 제목과 달리 는 이처럼 멜로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27일 목동 SBS 본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제작사인 황금소나무의 이현석 대표와 연출을 맡은 이용석 감독,...

  • 박신혜│“이제 유망주라는 타이틀은 조금 넘어서지 않았을까” -2

    는 이후 1년 반 만에 출연한 드라마다. 중학교 때 데뷔했고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공백이 길었다. 박신혜: 2003년 이후 잠깐씩 쉬고 계속 새 작품에 들어갔는데 가 끝났을 때는 학교에도 다니고 싶고 좀 쉬고 싶었다. 꾸준히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얻은 성과도 있었지만 내 자신은 힘들었다. 지금도 어리지만 그 때는 더 어렸고, 고등학생이 한 작품의 주연을 한다는 게 그 당시엔 마냥 좋고 재밌어서...

  • 박신혜│“근석 오빠가 쿵!하면 내가 짝!이 된다” -1

    박신혜는 한 때 '랜디 신혜' 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이 있다. 2006년 한 야구 경기에서 보여준 좌완 강속구의 '개념 시구' 덕분이었다. 랜디 신혜와 여배우 사이, SBS 의 민폐덩어리 남장 소녀 고미남과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는 여주인공 고미남의 간극이 아무렇지 않게 좁혀질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실제 박신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철야와 강행군이 이어지는 미니 시리즈 촬영 중에도 저녁 식사보다 프로 야구 한국 시리즈 방송을 더 반긴다는 이...

  • 박신혜│잘 자라줘서 고마워

    스물한 살의 여배우가 제 얼굴을 갖는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열네 살, 중학교 1학년 때 데뷔를 했다면 더욱 그렇다. 수많은 소녀들은 연예인이 됨과 동시에 터지는 플래시 세례와 '카메라 마사지', 쏟아지는 기사와 댓글 사이에서 자신의 얼굴을 잃어버리기 시작한다. 말해도 되는 것과 말하면 안 되는 것이 나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솔직해지기를 두려워하다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 버리거나 인형이 되고 마는 세계. 박신혜는 그 곳...

  • MBC <100분 토론> '손석희 특집' 방영

    MBC '손석희 특집' 방영. 측은 손석희 교수의 지난 방송 기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손석희 교수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10아시아 특집을 하려면 이런 거 해야죠. '손석희 하차 특집,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이승환, 지난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27일 발매하는 20주년 기념음반 에 대해 “이번에 나 혹은 드림팩토리는 신곡과 앨범에서 수익을 내지 않기로 했다. 순전히 자의다. 오...

  • 2009년 10월 28일

    KBS2 오후 6시 한국 땅에 뿌리 내린 뮤지컬이 싹을 틔우는가 싶더니, 이제는 제법 꽃을 피우기 시작 한 듯 보인다. 벌써 15회를 맞이한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현장 은 아이돌 팬들을 방불케 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팬으로 가득 찼다. 그리고 그들의 환호는 티켓의 구매로, 나아가 뮤지컬 제작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이들의 수상을 축하하지 못한 팬들이라면 서운해 하지 말고 오늘 녹화 중계를 시청하자. 배우 홍지민의 ...

  • <트렌드 리포트 필> vs <토크&시티>│리모컨으로 펼치는 패션 사용 설명서

    각종 시상식의 레드카펫 위에 선 여배우들의 드레스를 품평하고, 신사동 가로수길과 하라주쿠 캣츠 스트리트를 거닐며 윈도우 쇼핑을 한다. 쇼핑에 지치면 그곳의 가장 핫한 플레이스에서 잠시 수다를 떨어도 좋다. Mnet 과 스토리온 가 전하는 풍경이다. 패션과 스타일, 유행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 두 프로그램은 거의 다를 바 없는 자세를 취하지만 그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이 패션의 한가운데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 모델의 입을 빌려 트렌드...

  • 미드를 정복한 데미 무어의 후예들

    올 가을 미드 시즌에는 '쿠거'의 활약이 눈부시다. '쿠거'란 영어권 특히 미국과 캐나다가 위치한 북미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종 속어로 8세 이상 나이차가 나는 어린 남성을 성적인 상대로 쫓는 40대 이상의 여성을 뜻한다. 다만 요즘에는 '푸마'로 일컬어지던 30대 여성도 포괄적으로 통칭 된다. 일부에서는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의 로맨스 때문에 '쿠거'라는 속어가 부각됐다는 장난 섞인 비난도 있지만, '쿠거'의 근원은 크게 두 곳으로 볼 수 있...

  • 밥 샙은 한국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거야?

    결국 기아가 우승했다며? 아주 입이 귀에 걸렸네, 걸렸어. 아유, 뭘 또 그런 걸 묻고 그래. 이런 공식적인 지면에서 나 이런 거 티내면 안 되잖아. 다른 팀 팬들도 있는데. 기아 우승 얘기는 그냥 깔끔하게 만세 삼창만 하고 끝내자. 기아 만세! 종범신 만세! 나지완 만세! 기쁨은 여기까지. 자, 오늘은 뭐가 궁금해? 솔직히 지금 이러는 네 심리가 제일 궁금하긴 하다. 너 다른 프로그램에 너무 소홀한 거 아니야? 오해야. 내가 야구에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