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가령./사진제공=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가령./사진제공=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가령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이가령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이가령은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현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12년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이가령은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한 뒤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의 부혜령 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가령은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배성은 대표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이가령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능력은 물론, JTBC ‘오늘부터 IT생’의 MC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배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빛낼 수 있게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은 대표의 배우 매니지먼트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와 신현준 대표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한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상우, 이민우, 심형탁, 이현경, 손화령, 김민기, 곽현준, 윤해빈, 심태영, 안예인, 한아영, 강민길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엠블랙 승호가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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