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매티 힐리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The 1975 SNS
테일러 스위프트, 매티 힐리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The 1975 SNS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밴드 더 1975의 보컬 매튜 힐리와 교제 한 달 만에 결별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매튜 힐리가 헤어졌다.

둘은 5월 초부터 교제했다고 알려졌다. 뉴욕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이 다른 커플과 더블데이트 중 키스하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스위프트는 배우 조 알윈과 6년간의 열애 이후 힐리를 만났다. 다만 이 과정 중 배우 조 알윈이 스위프트가 환승 연애를 한 것이라고 비판해 화제가 됐다.

뜨거운 만남을 이어가던 스위프트와 힐리는 교제 한 달 만에 헤어짐을 맞이했다. 한 측근은 "테일러와 매티는 헤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 둘 다 극도로 바쁘고,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힐리가 남성 경비원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오른 뒤에 전해졌다. 전날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힐리는 이번주 초 덴마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남성 경비원의 입술에 키스했다고 보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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