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 /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가 영화제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 구경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레드벨벳 웬디가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 슬기는 2위를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에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에서 이번 공연은 레드벨벳의 필리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 레드벨벳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드벨벳은 서울,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을 비롯해 10개 도시에서 13회의 글로벌 투어로 현지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예정이다.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한다.

다음으로 소녀시대 태연이 3위를 기록했다. 태연은 6월 3~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이후 양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돼 태연의 티켓 파워와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연은 2020년 1월 '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만큼,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인 여자 가수는?',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인 남자 가수는?',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인 여자 트로트 가수는?',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인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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