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니
/사진 =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잘 아문 오른쪽 눈밑 상처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가 30일 "앙코르 공연을 위해 4개월 만에 돌아온 방콕.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태국 블링크들 감사하다"며 얼굴이 가깝게 클로즈업 된 사진을 공개했다. 콘서트 메이크업을 한 상태긴 하지만, 지난 3월 발생한 오른쪽 눈밑 상처가 흉 남지 않고 잘 아문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니는 지난 3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라고 얼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제니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며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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