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로벌 팬을 보유한 미국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의 시즌20 제작이 확정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그레이 아나토미'의 시즌20 제작이 확정됐다. 매체는 케빈 맥키드와 제임스 픽켄스 주니어, 킴 레이버, 카밀라 러딩턴, 카테리나 스코슨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리 셤 주니어, 애들레이드 케인, 알렉시스 플로이드, 니코 테호, 미도리 프란시스 등 5명의 새로운 출연진 역시 출연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드라인은 주인공인 메레디스 그레이 역의 엘렌 폼페오가 시즌19 끝으로 하차했지만, 다음 시즌에 복귀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그녀는 계속해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시리즈의 음성 해설을 제공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레이 아나투미'는 2005년부터 미국 ABC를 통해 방영된 의학 드라마로 병원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레디스 그레이를 중심으로 외과의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다뤘다. 특히, 이 드라마는 메인 캐스터부터 단역까지 흑인, 아시안, 성소수자 등이 고루 분포됐다.
한국에서는 KBS를 통해 시즌6까지 더빙 방영된 바 있다. 이 덕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드라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그레이 아나토미'의 시즌20 제작이 확정됐다. 매체는 케빈 맥키드와 제임스 픽켄스 주니어, 킴 레이버, 카밀라 러딩턴, 카테리나 스코슨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리 셤 주니어, 애들레이드 케인, 알렉시스 플로이드, 니코 테호, 미도리 프란시스 등 5명의 새로운 출연진 역시 출연할 것으로 내다봤다.
데드라인은 주인공인 메레디스 그레이 역의 엘렌 폼페오가 시즌19 끝으로 하차했지만, 다음 시즌에 복귀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그녀는 계속해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시리즈의 음성 해설을 제공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레이 아나투미'는 2005년부터 미국 ABC를 통해 방영된 의학 드라마로 병원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레디스 그레이를 중심으로 외과의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다뤘다. 특히, 이 드라마는 메인 캐스터부터 단역까지 흑인, 아시안, 성소수자 등이 고루 분포됐다.
한국에서는 KBS를 통해 시즌6까지 더빙 방영된 바 있다. 이 덕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드라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