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사진=텐아시아 DB
이제훈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제훈이 건물주가 됐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제훈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 명의로 2021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68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제훈은 지난해 4월 해당 건물을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 변경을 신청했다. 이어 한 달 뒤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이 매입한 건물이 위치한 동네는 대치동, 청담동과 함께 토지 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실사용 목적의 거래는 필수인 셈. 이제훈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컴퍼니온의 사옥으로 이용하기 위해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제훈은 올해 4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영화 '탈출'(감독 이종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유해진과 함께 영화 '모럴해저드'(감독 최윤진) 촬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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