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훼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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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레이블 콘서트를 무료로 전환하자 암표가 등장한 가운데, 래퍼 윤훼이가 일침을 가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내달 3일 스윙스가 이끄는 레이블의 콘서트('AP ALCHEMY COMPILATION CONCERT IN SEOUL')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공연의 러닝 타임은 150분 내외이다.

앞서 스윙스는 5천석 규모로 기획된 콘서트가 겨우 800석가량만 판매되자 "공연 판매 현황을 봤을 때 이상적이지 않다. 책임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결국 9만9000원으로 책정된 티켓을 무료로 전환했다.

다만, 무료로 진행되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암표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윤훼이는 24일 "뭐야, 공지 올리자마자 매진이잖아. 정말 고맙다"라며 "그래서 25일에 티켓 더 푼대. 못 구한 친구들은 25일 8시에 대기타" 암표 그딴 거 사지마. 샀으면 보러와 알겠어?"라고 전하며 중고 거래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표를 캡처해 올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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