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연하남 류필립과 사니 좋은 점 확실하네 '가벼운 양손'('필미커플')
미나, ♥17살 연하남 류필립과 사니 좋은 점 확실하네 '가벼운 양손'('필미커플')
미나, ♥17살 연하남 류필립과 사니 좋은 점 확실하네 '가벼운 양손'('필미커플')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나, 류필립 부부가 한강 데이트에 나섰다.

최근 미나·류필립 부부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처제한테 15살 어린남자 소개시켜줬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한강 데이트를 나서기로 했다. 준비를 마친 미나는 "여보, 나 옛날에 한강 갔을 때보다 왜 이렇게 이뻐졌냐"며 자찬했다. 류필립은 "피부 왜 이렇게 좋냐. 피부가 요즘 광 나는 것 같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류필립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열심히 집에서 홈케어도 하고"라고 답했다. 류필립은 "그러니까 홈케어 하는 법을 알려달라더라"고 물었다. 미나는 "비밀이다"며 웃었다. 류필립은 "나중에 알려달라"고 했다.

한강 데이트를 위해 의자, 테이블 등 피크닉 용품을 간단히 챙겼다. 류필립이 모든 짐을 들자 미나는 "여보, 나 달라"며 미안해했다. 류필립은 "자기야, 어린 남편과 살아서 좋은 건 이런 걸 다 해준다는 거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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