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한승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한승연이 음식점 직원으로 변신한다.

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JTBC '웃는 사장'에 출연한다. '웃는 사장'은 6월 첫 방송 예정이며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 음식 영업 대결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이경규, 박나래, 신인 배우 강율도 연예인 사장으로 등장한다. 배우 윤현민도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한승연은 '웃는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도와 주문을 체크하고, 음식이 완성되면 포장해 내보내는 보조 업무를 맡는 직원으로 활약한다고 한다.

'웃는 사장'은 모바일 음식 배달 시장을 배경으로, 기존 식당 영업 예능과 달리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지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많은 공감대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승연은 오는 7월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하나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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