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역시 차트의 제왕…3월 써클지수 점유율 'TOP 2'
가수 임영웅이 3월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TOP 2에 올랐다.

임영웅은 3월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TOP 400에서 4.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400위권 내 14곡을 올렸다.

임영웅은 작년 상반기 데이터에서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2위, 디지털 차트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로 3위, 피지컬 앨범순위에서 114만2727장을 판매해 7위에 올랐다.

한편 최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FC와 대구 FC 경기 임영웅의 시축 소식이 공개되자 이날 경기는 입장권 예매 시작 10분만에 2만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FC서울은 3층 사이드 좌석까지 추가로 개방했고, 그 결과 이날 경기장에는 무려 4만 5007명의 관중이 몰렸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K리그 역사상 2016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수원전(4만 7899명)을 잇는 약 7년만의 기록이기도 하다.

임영웅의 팬들은 실제로도 대부분이 경기가 끝난 후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경기장을 나설때도 자체적으로 쓰레기 등 주변을 정리한 후 떠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