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진= 텐아시아 DB
박진영./ 사진= 텐아시아 DB
그룹 갓세븐의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은 5일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덤덤하고 든든해진 거 같다"고 밝혔다.
./사진= 박진영 SNS
./사진= 박진영 SNS
박진영은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5월 8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박진영 자필편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

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