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젖병 거부한 다섯째 아들 때문에 힘든 41세 워킹맘 "큰일"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일상을 공유했다.

경맑음은 지난 3일 "큰일 났다. 첫째는 멋 모르고 완모가 뭔지도 모르고 젖병 거부로 4년을 먹였고 내 품이 좋아 4 아이들을 모두 완모했는데 혼합수유를 잘하던 하늘이가 젖병을 어제부터 거부한다"고 했다.

이어 "젊을 때 체력 좋고 모유만으로 충분했던 나이와 지금 41살 엄마는 그때랑 너무 다른데. 엄마 중요한 일이 있어서 나가야 해 하늘아. 이거 참 큰일이네. #체력도 #일도_올스탑_큰일이다_엉엉"이라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2009년 정성호와 결혼했다. 최근 득남했으며,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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