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 남긴 문동은…송혜교 "'더 글로리'와 함께한 시간 영광"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글로벌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3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필로 쓴 메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공개된 '더 글로리' 시즌2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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