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잡스' 박재민, 생방송 중 코피 터진 이유 해명 "육아 피로, 건강 이상 無"
'십잡스' 박재민이 생방송 도중 코피를 흘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했다.

박재민은 31일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ㅎ 아빠의 삶"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해 볼만한 아침 M&W'에서 박재민이 방송 진행 중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렸다.

함께 진행하던 이지연 아나운서는 "괜찮냐. 다음 코너 보기 전에 일단 광고부터 보고 오겠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방송은 재개됐지만, 박재민의 옷에 흔적이 묻어있었다.

박재민은 휴지로 지혈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괜찮으시냐?"고 다시 물었고, 박재민은 "저요? 괜찮아요. 어디 아파 보이나요?"라고 답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최근 누적된 피로로 인해 코피를 흘린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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