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동생' 한승우, 거품 목욕하는 상남자
빅톤 한승우가 만기 전역 이후 첫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군 복무 후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한승우가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 ‘코스(COS)’의 의상을 입고 베트남 다낭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한승우는 탄탄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수트 차림으로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심플한 티셔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담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대 후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한승우는 자유자재로 포즈를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대 전과 후를 비교해 그는 “한결 후련해진 동시에 한층 단단해진 제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공백에 대한 부담이 늘 있었어요. 막상 지나고 나니 숙제를 다 끝낸 듯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이제는 정말 하고자 하는 것들을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공백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할지, 앨범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기보다는 늘 해오던 것들로 먼저 인사를 드리려고요. 시기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좋은 소식 들려드릴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며 팬을 향한 한승우의 남다른 애정,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 등을 엿볼 수 있다.



18개월 동안 팬들 곁을 떠나 있던 한승우의 근황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퍼스트룩 화보는 254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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