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소연, 대전 신혼집에 벚꽃 나무가? "꺾은 게 아니라 주워와"
가수 소연이 벚꽃을 꺾었느냐는 물음에 직접 답했다.

소연은 23일 "오늘 다 피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벚꽃 나무 일부가 담겼다. 소연은 포인트 인테리어로 장식했다.

시간이 흐른 뒤 소연은 "벚꽃 꺾은 거냐 물으셨는데 그런 행동 발상, 저에겐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벚꽃 나무를 치고 계셔서 물어보고 주어왔어요. 나무가 너무 아까워서 통째로 가져오고 싶었네요"라고 덧붙였다.

소연은 지난해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조유민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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