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단한 놈' 소리 듣고 싶은 건 아니지만 성공하면 '대단한 놈" 미소
백종원, "'대단한 놈' 소리 듣고 싶은 건 아니지만 성공하면 '대단한 놈" 미소
사진=백종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종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백종원이 예산시장 2차 오픈 때는 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0화] 오픈 전인 예산시장에 100명이나 OOO하러 왔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종원은 리뉴얼한 예산시장의 발견한 문제점을 더 보완하고 손님들이 더 편하게 시장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임시 휴장을 결정한 바 있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직원들과 회의 자리도 가졌다. 회의에서 백종원은 "새로 오픈해야 되는 매장 중에 OOO 있지 않나"라며 계획을 스포했다.

백종원은 "시즌2에는 먹거리를 더 풍성하게, 훨씬 더 다양하게"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걸 보자마자 '미(味)친 놈 아니야?' 이거다. 성공하면 '대단한 놈'이 되는 거다. 대단한 놈이라는 소리 듣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근데 해보고 싶었다"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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