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측 "24일 경찰 소환 조사 받는다" [공식]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경찰소환 일정이 오는 24일로 정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을 24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유아인 측 관계자는 역시 텐아시아에 "유아인이 24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서 시작된 유아인의 혐의는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확대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5일부터 최근까지 신체 압수수색을 통한 유아인의 체모, 소변검사부터 핸드폰 포렌식, 자택 2곳 압수수색, 매니저와 지인 참고인 조사에 이르기까지 혐의점을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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