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 텐아시아DB
손예진 현빈 / 텐아시아DB
배우 현빈(41·본명 김태평)과 손예진(41·본명 손언진) 부부의 이혼 루머가 유튜브에 퍼진 가운데, 양 측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현빈 소속사 VAST는 20일 텐아시아에 현빈-손예진 부부의 가짜 이혼 뉴스 관련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 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 "너무나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되어 있어서 제보 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 가짜뉴스' 현빈·손예진 양측 "사실 NO 말도 안돼, 법적 검토" [공식]
한편,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자로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그 이유와 관련 현빈의 100억 도박과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봤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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