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아시아 팬들 홀렸다
샤이니 민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호는 2022년 12월 서울 팬미팅에 이어, 올해 1월부터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요코하마 등 4개 지역에서 ‘2023 BEST CHOI's MINHO - LUCKY CHOI's’(2023 베스트 초이스 민호 - 럭키 초이스)를 개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일본 팬미팅은 3월 18~19일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렸으며, 민호는 근황 토크, 선물이 걸린 미니 게임, 객석을 돌며 퍼즐 맞추기 등 여러 코너로 즐겁게 소통함은 물론, 팬들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놓아줘’, ‘Runaway’, ‘Heartbreak’, ‘I’m Home’ 등 솔로곡부터 샤이니 댄스 메들리, 일본 솔로곡 ‘Falling Free’, GReeeeN의 ‘キセキ’(키세키/기적), SMAP의 ‘夜空ノムコウ’ (요조라노 무코우/밤하늘의 저편), 쿠보타 토시노부의 ‘La La La Love Song’ 등 일본 인기곡 커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팬미팅을 마치며 민호는 “여러분과의 만남이 제 인생에 있어 영원한 기적이다. 오랜만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 에너지가 가득 채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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