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日설문조사서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일본 K팝, 한류 전문 미디어 '단미'(Danmee)에서는 2023년 3월 1일까지 '봄의 방문을 축하하는 베스트 샷!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사진은 누구?' 라는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 조사에서는 봄날의 싱그러움을 닮은 미소년 매력으로 전 세계 여심을 녹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총 득표 수의 3분의 1에 가까운 33.46% 득표율에 빛나는 1,301표를 얻으며 왕좌를 거머쥐었
방탄소년단 정국, 日설문조사서 '3월 캘린더로 하고 싶은 K-팝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다.

1위 정국에 이어 2위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27.21%, 3위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 15.74%, 4위는 엑소(EXO) 디오 13.63%, 5위는 엔하이픈(ENHYPEN) 희승 4.50%, 6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 4.01%, 7위는 엔시티(NCT) 재민 0.77%, 8위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려욱 0.39%, 9위는 더 보이즈(THE BOYZ) 영훈 0.28%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가 3월 캘린더 장식에 지정한 정국의 사진 속에는 꽃들에 둘러 쌓여 있지만 꽃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정국은 꽃 향기가 나는 듯한 황홀한 비주얼과 몽환적인 눈빛, 싱그러운 무드를 발산하기도 해 3월 캘린더를 눈부시게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앞서 정국은 '단미'가 발표한 '어린 시절 모습이 너무 귀여운 K-팝 남자 아이돌'을 비롯해 'NO.1 베이글남 K-팝 남자 아이돌', '졸업 사진이 가장 미남, 미녀인 K-팝 아이돌' 등 주제의 앙케이트 설문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일본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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