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미자가 일상을 공유했다.
미자는 17일 "다이어터를 괴롭히는 머피의 법칙ㅎㅎ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먹으면 약속이 생기고 먹을 일이 생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친정에 잠깐 들렀는데 어느새 눈앞에 쫄깃쫄깃한 족발이 차려져 있고 저도 모르게 큰 족발 뼈를 잡고 뜯고 있더라고요. 시작이 반이라는데 쉽지 않다!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또한 "먹방도 자주 하다 보니 관리에 소홀해지면 5kg 이상은 금방 불어요. 그래도 오늘 행복했으니 그걸로 됐다. 오늘은 족발에 막국수 때렸으니 내일부턴 좀 클린하게 먹고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미자는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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