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목표 체중까지 7kg 남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8주차 : 먹을 거 먹고 자전거 타면 살은 빠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강재준은 다치지 않게 운동하겠다고 했다. 그는 "구독자 여러분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싸게 구매했다"며 망원에서 반포까지 짧게 라이딩에 나섰다.
강재준은 신나게 라이딩에 나섰지만, 바람 때문에 놀랐다. 그는 "바람 엄청 많이 분다. 장난 아니야. 날을 잘못 잡았네"라고 토로했다. 이어 "따뜻할 거라고 예상하고 나왔는데 바람 때문에 춥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재준은 "많이 먹고 유산소를 많이 하려고 한다. 유산소를 많이 즐겨야지 식단을 끊어도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108kg였던 강재준은 6개월 동안 25kg를 감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57일 만에 18kg를 감량했다. 강재준은 체중계에 올라가 자기의 체중을 측정했다. 결과는 90.8kg였다. 강재준은 "얼마 안 남았어"라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감량해야 할 체중은 7kg였기 때문.
강재준은 "저번에 체한 거 빼고는 큰 부상 없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몸무게가 90kg 정도 나왔는데 유지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볼 거다. 7kg 남았기 때문에 지금 급격하게 다시 빼는 것 보다는 약간 유지하는 걸 시도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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