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 사진=텐아시아DB
아이브 안유진. / 사진=텐아시아DB
아이브 안유진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버가 되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아이브 안유진이이 1위에 올랐다. = 아이브는 지난 2월 18일과 19일 일본 도쿄 피아 아레나M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린 첫 팬콘 '더 프롬 퀸즈'를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팬콘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6월 17일에는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 6월 24일에는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 6월 30일에는 싱가포르의 '더 스타 시어터', 7월 8일에는 방콕의 '썬더 돔'에서 '더 프롬 퀸즈'를 개최한다.

2위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다음으로 에스파 카리나가 3위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지난 2월 25~26일 서울 공연을 마쳤으며, 지난 3월 15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또한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에 K팝 그룹 최초로 무대를 장식한다. '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은 6개의 무대에서 총 90여 개의 공연과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 및 이벤트, 각 지역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 등을 만날 수 있어 매년 2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가수는?', '야구 경기를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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