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헤이지니, 뒤돌아서면 배고프다더니 +5kg…"내가 알던 얼굴 아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임신 후 5kg나 쪘다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지난 13일 "뒤돌아서면 너무 배고픈 요즘...임신 18주차 임신 전보다 5kg 쪘는데 너무 슬퍼요 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안 찐 거라고 마음을 다독이면서도 거울 보거나 사진 찍으려 카메라 켜면 내가 알던 얼굴이 아니에요... (뷰티 어플 켜면 내 얼굴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지금도 이런데 만삭되면 얼마나 내 얼굴과 몸이 변할까 걱정이랍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쪄보겠어!! 했다가도 어떡하지? 했다가ㅋㅋㅋ 하루에도 수십번 이랬다저랬다"고 했다.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